용혈봉 오르는중...이곳은 예전에 낙뢰로 3분이 사망한 곳이라는군요.

용혈봉 정상표지판.

용혈봉에서 바라본 용출봉과 의상봉..

동자승바위...

3~4년 전에 낙뢰로 이곳에서 3분이 사망하셨답니다. 그래서 이곳에 국화를 심어놨다고 하네요.

강아지 바위..

모르고 지나칠뻔한 증취봉.

증취봉에 있는 바위....뭐라 지칭하는지 모르겠음...

북한산성 성곽....

부왕동암문..

나월봉을 향해 ...

단풍이 곧 들려고 준비고 있나봅니다...

지나온 봉우리와 뒤로보이는 원효봉...

절벽에 오롯이 피어있는 꽃. 웬지 더 예뻐보입니다.

또 올라가 봅니다...

바로 이런 시원한 모습에 산을 찾게됩니다.

계속 전진합니다.

사실 이곳은 출입을 못하게 되어있는곳입니다.

형형색색옷을 뽐내며 산행을 하시는 산객님들..

헐...이렇게 보니까 무섭네..저기로 올라왔는데..

좌측 낭떨어지는 아찔한 높이 입니다.

지금까지 지나온길..

이앞에 보이는 것이나월봉인듯 합니다.

우리는 어디로????

확실한 이정표...이길로 가면 되는군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느낌이 다른거 같습니다...맨뒤에 보이는것이 인수봉..

산에오면 가끔 보는 장면입니다.....

나월봉에서 바라본 삼각산....나월봉과 나한봉은 정상표지판이 없더군요.

문수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적삼각점..

우리는 문수봉으로..

청수동암문..

비봉능선...

외국 어느산보다 멋있을듯 합니다.

저 사람많은곳이 문수봉이고 우측에 있는것이 보현봉...

봐도봐도 질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문수봉..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시내...

언젠가는 저곳에 자일을 걸고 싶습니다?

오봉능선과 도봉산 주봉들이 보입니다..

하산하기 위해서 칼바위능선을 타고갑니다.

멋지다...@..@

칼바위능선에서 바라본 백운대...이곳에서 보니 웬지 악마의 성이있는 산같습니다.

추락주의...

SEOUL...

다시 보자 삼각산아..

지나온길과 능선...

내려가야할길...

우리는 칼바위공원지킴터로...

도착...

요즘 릿지가 점점 재미있어지는데...이러다가 사고나는거 아닌지몰라...ㅡ.ㅡ;;

Posted by 파란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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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각산 의상능선을 가볼까 합니다.구파발에서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서 내립니다.

오늘 삼각산 산행은 들머리로 북한산성 입구입니다. 현위치

이쪽길이 의상봉으로 가는 길 같습니다.

이정표를 보며 산책로 우측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이런 오솔길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하지만 조금 더 올라가면 이렇게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

계속 올라갑니다.

잠시 쉬면서뒤돌아보고..

또 다시 올라갑니다.

이런 곳도 올라가봅니다.

이런 장면의 사진도 찍어보고...

조금전에 올라왔던 경사면..

그리고 다시 올라갑니다.

유명한 바위....토끼바위..

요즘 산에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저 앞에 있는 산에 빨리 가는거보다....

이런 곳을 힘들게 올라가서...

이렇게 뒤돌아보면서 느끼는 그 시원함에 산을 찾게 됩니다.

저 멀리 원효봉 전망대...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저 멀리 보이는게 비봉능선..

쉬엄 쉬엄 올라오다 보니 꽤 올라왔네요.


어느덧 의상봉 정상근처에 다다랐습니다.앞으로넘어야할 봉우리와 능선이 보입니다.

의상봉 정상에서 보니 좀더 선명하게 보이는 봉우리들....

의상봉 정상 표지판...

저 능선쪽에도 사람이 많이 있네요..

선조들은 이런곳에 어떻게 성곽을 쌓았는지...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용출봉으로 올라가는길 정체중...

뒤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국녕사..

용출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의상봉과 그뒤로 보이는 원효봉...

용출봉 정상 표지판.

앞에 보이는 것이 용혈봉..

용출봉에서 내려오는 계단...용혈봉으로 고고싱...

동자승바위 아래서...

Posted by 파란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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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행 2011. 9. 20. 19:15


오늘 들머리는 덕주사....원점회귀..

공원관리소...

월악산 국립공원안내도...

산행 동료들...

맑은물의 수경대..

덕주루와 덕주산성

덕주산성 측면..

덕주산성 단면..

덕주사 앞 불상..

동양의 알프스...알프스에 가본적이 없어서...

현위치

계곡물이 참 깨끗합니다.

어느덧 1.5Km를 걸었다.

바위를 쪼개고 있던 고목..

계단...바로위가 덕주사 마애불

마애불과 극락보전..여기서 점심을먹고...

다시 계단을 걷는다..

계단이 계속 연결된다...

철계단도 있고..

어느덧 능선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에 웬 석굴이 ?

앞을 봐도계단..

헐...또 옆을 봐도 계단..

다시 뒤돌아 봐도 계단...

계단이 없는곳은 어디?

아직까지는 날씨가 괜찮....

헐..좀 올라오니 날씨가 흐려지고 빗방울이...영봉뒤로 보이는 충주호

날씨가 맑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아쉽..

계단 정말 많다..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

드뎌 영봉 도착...안개작렬...시계제로..

바람이 강하니까 잠시 걷히는듯...

수려한 경관 ... 즐~

오리무중...

다시계단을 지나서 하산시작...

잠시 운무가 걷힐때...아래보이는 마을들이 정말 멋있었음..

하산 완료..

저녁식사 메뉴는 꿩요리...

꿩요리와 같이 먹을 육수...맛있어요..

제일 먼저 나온 꿩회..이거 입에서 녹습니다.

꿩 회무침...이것도 굿~

꿩꼬치...다 맛있다..ㅎㅎ

꿩 불고기...

꿩만두..오리지날 꿩만두는 만두피가 없어도 뭉친속이 풀어지지 않는다는군요.

꿩육수 수제비..시원한 맛..

이건 얼큰한 수제비..

이것은 다음날 아침에 먹었던 식당의 밑반찬들..깔끔하고 컬러풀합니다..

금수산 가는길에 잠시 휴식한곳에서 바라본 충주호..이동네에선 청풍호라고 불른답니다.

금수산에 있는 정방사..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이 화장실 때문에..

화장실에 앉아서 볼일을 보면 바로 눈앞에 이런 모습이 펼쳐집니다..참 독특합니다.

정방사..

어느덧 가을냄새가...

큰 암봉 아래 지어진 정방사..

기와지붕과 암봉과 파란하늘..

고즈넉하니 좋았던 정방사..

예쁜 단청들..

단청과 파란하늘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나팔꽃...

물맛이 달달했던 정방사 뒷편 석간수..

월악산은 계단이 참 많아요.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Posted by 파란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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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문 도착...

대남문에서 에너지 보충..보현봉

지리산 삼도봉이 생각 나네요.

이제부터는 봉우리는 별로없고 성곽을 따라 걷는길 같습니다.

서울시내...

개구멍...

이정표...

언젠가 한번 왔었던 대성문...

옛날 선조들도 이구멍을 통해 서울을 바라다 봤을것 같습니다.

아파트가 엄청나게 들어차있네요..

이제 수락산도 보입니다..

북한산이란 말보다 삼각산이란 말이 더 어울릴만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한두시간만 가면 될듯싶습니다...

저 앞에 능선은 어디서 올라오는건지...?

동장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쉬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사진도 많아집니다.

우측이 칼바위능선...

보국문...

칼바위 능선...

대동문..이곳이 사람많기로 유명한곳인데 지금은 한산하네요..

동장대...

햋빛작렬...휴가철이 모두 끝나니까 슬그머니 나타나서리...사람잡네..

걸어온길...

복구공사..자세한내용은 표지판 참조..

용암문...이곳도 공사중이라 용암봉으로 가는길이 폐쇄.

노적봉 아래..

이쪽으로 올라가면 백운대로 갑니다.

오른쪽 노적봉과 저 뒤로보이는 비봉과 사모바위...

역시 쉬는시간이 많으니까 사진이 많다..

원효봉인가...?

구름이 멋지다.

백운대가 나타남..반갑다 운대야!

컵흘들...

노적봉과 뒤로보이는 의상능선..

국녕사

노적봉위의 사람들..

헬기출현..누군가 다친거아닌지...항상 조심조심..

헐...바지에 오줌지리겠네...재미있겠다..

오늘 산행하길 정말 잘했다..이런 멋진 풍경을 볼수 있으니.....

위문도착...체력의 70%가 고갈됨을 느낀다...

백운대를 오르면서....

만경대와 뒤로보이는 서울시내..

저기 맨뒤에 능선에 사모바위와 비봉이 보인다...

인수봉과 도봉산...

오봉과 도봉산..

인수봉과 수락산, 불암산...잠자리..

백운대 꼭대기...

그위에 국기...

뒤돌아보니 많이도 걸어왔네...

염초봉에서 올라오는 길인감?

외쿡인을 찾아보시요?

숨은벽 능선인가요?

인수봉에 사람들이..예전에 봤을때 이것보다 더 많았던걸 본적도 있는데...

안구정화용

언젠가는 나도 저 곳에서 사진을 찍고싶다...

백운대 밑에서 이렇게 교육을 하고있습니다.

백운산장....

마지막 영봉으로 ...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

영봉인증...

헬기가 또 떳네요...

드디어 도선사 주차장에 도착......ㅎㅎㅎ

9월에 설악산 1박2일 코스를 가기위한 사전연습겸 떠난 산행이였습니다. 오랫만에 몸을 움직였더니 꽤 힘들더군요.아무튼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 좋은 풍경많이 보고온것만해도 성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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