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산행 2011. 9. 20. 19:15


오늘 들머리는 덕주사....원점회귀..

공원관리소...

월악산 국립공원안내도...

산행 동료들...

맑은물의 수경대..

덕주루와 덕주산성

덕주산성 측면..

덕주산성 단면..

덕주사 앞 불상..

동양의 알프스...알프스에 가본적이 없어서...

현위치

계곡물이 참 깨끗합니다.

어느덧 1.5Km를 걸었다.

바위를 쪼개고 있던 고목..

계단...바로위가 덕주사 마애불

마애불과 극락보전..여기서 점심을먹고...

다시 계단을 걷는다..

계단이 계속 연결된다...

철계단도 있고..

어느덧 능선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에 웬 석굴이 ?

앞을 봐도계단..

헐...또 옆을 봐도 계단..

다시 뒤돌아 봐도 계단...

계단이 없는곳은 어디?

아직까지는 날씨가 괜찮....

헐..좀 올라오니 날씨가 흐려지고 빗방울이...영봉뒤로 보이는 충주호

날씨가 맑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아쉽..

계단 정말 많다..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

드뎌 영봉 도착...안개작렬...시계제로..

바람이 강하니까 잠시 걷히는듯...

수려한 경관 ... 즐~

오리무중...

다시계단을 지나서 하산시작...

잠시 운무가 걷힐때...아래보이는 마을들이 정말 멋있었음..

하산 완료..

저녁식사 메뉴는 꿩요리...

꿩요리와 같이 먹을 육수...맛있어요..

제일 먼저 나온 꿩회..이거 입에서 녹습니다.

꿩 회무침...이것도 굿~

꿩꼬치...다 맛있다..ㅎㅎ

꿩 불고기...

꿩만두..오리지날 꿩만두는 만두피가 없어도 뭉친속이 풀어지지 않는다는군요.

꿩육수 수제비..시원한 맛..

이건 얼큰한 수제비..

이것은 다음날 아침에 먹었던 식당의 밑반찬들..깔끔하고 컬러풀합니다..

금수산 가는길에 잠시 휴식한곳에서 바라본 충주호..이동네에선 청풍호라고 불른답니다.

금수산에 있는 정방사..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이 화장실 때문에..

화장실에 앉아서 볼일을 보면 바로 눈앞에 이런 모습이 펼쳐집니다..참 독특합니다.

정방사..

어느덧 가을냄새가...

큰 암봉 아래 지어진 정방사..

기와지붕과 암봉과 파란하늘..

고즈넉하니 좋았던 정방사..

예쁜 단청들..

단청과 파란하늘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나팔꽃...

물맛이 달달했던 정방사 뒷편 석간수..

월악산은 계단이 참 많아요.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Posted by 파란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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