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동경로...

신설 강촌역..

들머리 ..

안내도...

이코스는 약간 급경사였다...힘드네

산수유????

캬.....바로 이런 경치가 산꼭대기에는 있다니까...그래서 산에가는거지...

북한강...정말 시원하다...

히말라야의 만년설 부럽지않은 풍경....

저산 능선에 길이 나있네..

봄과 겨울의 중간...

삼악산은 악자가 붙은 산답게 날까로운 돌들로 이루어진거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눈이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저 흰구름같이 보이는것은 눈이 내리는 장면..

올라가다 첨음만난 산객...

저멀리 강촌역이 보이고...

북한강도 보이고..

등선봉...이곳은 정상이 아님..

두쌍의 소나무...

이길이 정상으로 가는길....

새파란 하늘과 하얀 땅...

새파란 이정표....

올라오는 계단...

삼악산의 정상 용화봉....경치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의암호와 춘천시내..

파노라마...

붕어섬...자연을 파괴해서 자연을 살린다고 태양전지판을 설치했다네요..

우측에서 돌풍이 불어서 눈발이 휩쓸고 지나가고...

의암호...

날머리...

구토해양부에서 만들었다는 자전거도로...사대강홍보용으로 만든듯..

의암댐...

하늘은 봄인데. . . . 

사륜광산봉도....한문도 국어처럼...

일요일이라 역시나 사람들이 많음..

저 멀리 선인봉이 보이고....자태가 빼어납니다.

한국등산학교...

좀더 가까이....

줌으로 땡겨봅니다....소나무아래 하강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구조본부....오늘도 산에서 다친분들을 구조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운봉으로 가는길....

올라 가는길이 정체가 심해집니다. 내려오시는 분들도 많고...

만장봉(?)아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제 이런 계단이 생겼는지...도봉산에 오랫만에 오니 못보던 계단이 생겼네요.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ㅡ.ㅡ;;

잘생긴 자운봉....뒤로 수락산이...

만장봉뒤로 불암산이....

v계곡 그 뒤로 포대능선 그뒤로 사패산....바람겁나게 부네..ㅡ.ㅡ;;

오봉방향....

우람한 자운봉...

오늘은 날씨가 추운대신에 맑습니다. 시계도 좋고..

누군가가 다쳤나봅니다. 구조용 연막탄이 켜졌네요...

한참후에 헬기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헬기가 휘청거립니다.

헬기에서 구조대 한분이 하강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헬기 조정하기도 힘들듯합니다.

웬지 이스트섬의 모아이석상을 닮은거 같습니다.

주봉, 칼바위,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이 한눈에...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봉우리들....

몇일새 얼음과 물의 비율이 비슷해졌습니다. 좀있으면 개나리 피고 진달래 피겠죠.. 그러면 진달래능선에 가볼랍니다.

수락산 별내면 미가담에서 출발

올라가다가 보니 전 프로복싱 챔피언 박종팔씨 가게가 있네요. 가게옆에 이런 운동시설도 있고요.

저위에 보이는것이 사과바위...

이런 경사진 슬랩도 있어요.

슬랩을 올라가다가 뒤돌아본 모습. 저 철구조물은 짐나를때 쓰는 곤도라 같던데...

별내면쪽...

줄잡고 올라오시는 아저씨..

이것이 사과바위..

사과바위옆 대슬랩...

사과바위의 또 다른 각도..

이것도..

역시 바위는 올라야 제맛..

앞으로 가야할 능선과 바위들..

원체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바위에모래알같은알갱이가 생겼다.

고사목...

저멀리에 보이는것이 아까 올라온길..

이정표.

주봉...원래는 불암산까지 갈 계획이였지만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 하산하고 말았다.. 아쉽다.

오늘 처음으로 승호가 아빠랑 관악산 연주대 올라간날.

서울대 공학관 뒤 자운암쪽으로 올라갑니다.

잠깐 쉬면서...

오늘 처음 오는 곳 인데도 잘 올라갑니다.

정상이 저 만치 남았다고...

정상을 배경으로 찍어봅니다.

지나온 길...

이 코스엔 이렇게 올라가는 코스가 많아 위험한데도 잘 올라갑니다.

드디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나래를 펴고..서울을 굽어봅니다.

말바위...

연주대...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찍고...

잠깐 명상좀 하고..

이제 하산합니다..

싸온 간식을 마져 다 먹고 치웁니다.

오늘 누나랑 같이 다니는 체육관 관장님이 고학년만 데리고 산에 가는 바람에 자기도 누나따라 간다고 졸라서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많이 늦은 시간에 올라갔기에 누나를 정상에서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쉬워한 우리 아들입니다. 하지만 산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부쩍 성장하고 있는 아들을 보았습니다. 체육관에 가면 자랑할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